반응형 보스니아1 에너미라인스, 생각보다 잘 만든 영화 1990년대 최신예 전투기 슈퍼호넷 미 해군 전투기의 항법사인 버넷은 군 복무에 권태감을 느끼지만 자신은 좀 더 위험한 전투임무를 수행하고 싶은데 돌아오는 임무는 형식적으로 반복되는 임무이고 그마저도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그는 전역 신청을 하게 된다. 젊고 패기만만한 파일럿인 크리스 버넷(오웬 윌슨 분) 중위와 동료 스택하우스는 크리스마스 전날 한가로운 마음으로 보스니아의 내전 지역을 정찰 비행 중 레이더에 나타난 물체들을 주목하게 되고 새 장비를 시험할 겸 항로를 이탈한다. 슈퍼호넷에 장착된 디지털 촬영장비는 민간인을 학살하고 이를 매장하던 세르비아군을 촬영하게 된다. 그러자 갑자기 미사일 세례가 퍼부어진다. 요격미사일을 최대한 접근시킨 후 따돌리려는 작전은 실패하고 동체가 두 동강 나고 만다... 2022. 7. 28. 이전 1 다음